[프라임경제]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지난 9일,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아우트로의 제품 약 20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글라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출범한 비영리 재단법인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재사용 나눔가게 △공익 캠페인 △공정무역 △재활용 디자인 사업 △국제 지원 모금사업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사용 나눔 가게는 지역 생활환경운동의 핵심으로 기부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며 현재 전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삼광글라스㈜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아우트로 제품 등 2000여개를 기증했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아동 정서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라스락 △퓨어 △프리저 △클릭 △블럭 캐니스터 △이지 믹싱볼 △핸디형 △플러스형 △사각 캐니스터 △스윙병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셰프토프 라 로제 △냄비 △프라이팬 △얌얌 이유식기 △아우트로의 보온병 등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광글라스㈜는 그간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 나눔 바자회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비 지원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글라스락 도시락 세트 지원 등 사회소외계층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펼쳐왔다.
이윤석 삼광글라스㈜ 유하스사업부 상무는 "이번 '원그린스텝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제조부터 완성까지 친환경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