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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최대 80%↓

14일부터 나흘간 전국 27개 매장서 초득가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12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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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가톤급 와인장터가 이마트에 열린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7개 점포에서 프리미엄급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2015 봄 와인 장터'를 연다.
 
이번 와인장터를 위해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사전 준비를 통해 각국 유명와인 800여종, 약 60만병을 준비했다. 

이마트 와인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와인' 매출이 대표 대중주 '소주' 매출을 앞선 이후 올해까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와인장터 매출도 매년 증가추세로 지난해 봄 와인장터 매출은 2011년 봄 매출의 2배까지 늘었다.

우선,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적인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일자별 초특가 상품으로 내놓는다.
 
행사기간 중 일별 초특가 상품으로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인 샤또 마고 (정상가 130만원/60병 한정)와 샤또 무똥로췰드(정상가 150만원/42병 한정)를 14일 초특가 상품으로 59만9000원에 판다. 15일 초특가 상품으로는 샤또 오 브리옹(정상가 150만원/78병 한정)을 59만9000원에 들여갈 수 있다.
 
또 △프랑스의 샤또 린치바쥐 9만원(정상가 40만원/108병 한정) △샤또 빠쁘끌레망 13만5000원(정상가 36만원/120병 한정) △미국  유명와인 오퍼스원 29만원(정상가 90만원/60병 한정)이 14일 초특가다.

이탈리아의 피안델레비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15일5만5000원(정상가19만5000원/120병 한정)에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와인가격 비교사이트인 '와인 서쳐(winesearcher.com)'의 해외 현지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명품 와인들도 대거 포진했다.

사또 피작은 15만원(해외가:$112/480병 한정), 샤또 몽페라은 2만5000원(해외가:$21/1200병한정) △이기갈 샤또네프 뒤 파프 (해외가:$46 /400병 한정)는 6만5000원이다.
 
더불어 수입맥주보다 저렴한 1만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으로 와일드 바인 진판델(미국)과 칼로로시 모스카토(미국)을 한병당 5000원, 샤또 알렉산드라 둘체(스페인)를 3500원에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