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 2007(The Global Mobile Content Awards, 이하 GMCA) 사무국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7개 모바일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37개 작품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 세계 모바일콘텐츠 전문가들이 실시한 1차 온라인 심사 결과 ▲모바일 게임에서 12개, ▲모바일 TV&Video 5개, ▲모바일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 5개, ▲모바일 인포메이션 6개, ▲모바일 뮤직 6개, ▲모바일 커머스 3개, 총 37개 콘텐츠가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들은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친 뒤, 5월 30일 시상식 현장에서 GMCA 2007 수상작이 발표된다.
6개국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우수한 콘텐츠가 많이 접수된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콘텐츠들이 많아 앞으로 모바일콘텐츠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후보작들은 GMCA 공식홈페이지(http://www.gmcawards.org)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5월 29일에 개최되는 GMCA 세미나를 통해 GMCA 2007 심사평과 최신모바일 트렌드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