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약품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 7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달 국내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72번째 아트엠콘서트는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이면서 사제지간인 고중원, 최희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동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곡으로 환상적인 피아노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연주한다. 이 곡에서는 하은경 음악치료사가 곡에 대해 설명하면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피아니스트 고중원과 최희연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따뜻한 5월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72회 아트엠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문화예술진흥원에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