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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강자 사용] CJ오쇼핑 '고품질 상품으로 새 쇼핑문화 창조'

'온리원' 브랜드 통해 '글로벌 No.1 홈쇼핑' 목표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5.12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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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은 지난 1995년 8월 국내 최초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카탈로그,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도입하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쇼핑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섰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한발 앞선 서비스를 통해 최고 종합 온라인 미디어 쇼핑 기업까지 성장한 CJ오쇼핑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쇼핑을 제공 중이다. 

특히 CJ오쇼핑은 단독판매 상품인 'ONLYONE(온리원)' 브랜드를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 별도부서를 마련해 집중 관리하는 등 홈쇼핑업계 중 가장 활발하게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온리원'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중간 유통 마진이 적은만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구성을 강화할 수 있고, 고객 수요에 딱 맞는 전략적인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 중국 상해에 진출하며 한국 홈쇼핑 최초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후 △2009년 인도 △2012년 태국, 터키 △2013년 필리핀에 진출하며 7개국 9개 사이트에서 홈쇼핑사업을 펼치며 아시아 1위 온라인 유통기업을 넘어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또한 유력 현지법인과의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대규모 초기 투자에 따른 위험 감소 및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구상해 지난 한 해에만 2420억원의 한국 상품을 판매했고, 이 중 80%가 중소기업 상품이었다.

이처럼 세계로 뻗어가는 CJ오쇼핑은 고객 주문 및 문의 사항에 맞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CJ오쇼핑의 글로벌사업의 중심에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사이트의 상품 소싱과 공급을 담당한 CJ IMC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CJ오쇼핑은 현재 총 904명의 상담사가 구로와 부산 컨택센터에서 근무 중이며, 주문 상담을 비롯한 △불만상담 △VIP고객관리 △설문 △게시판 답변 △실시간 채팅 △할부금융 OB영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부터는 청각장애인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수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3년부터는 전화 주문 시 스마트폰 화면에 주문 과정 창을 띄워주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변동식 CJ오쇼핑 대표는 "CJ오쇼핑의 목표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1등 기업"이라며 "이를 위해 '온리원' 브랜드처럼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CJ IMC와 글로벌 고객을 사로잡는 '온리원' 브랜드가 CJ오쇼핑이 글로벌 1등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