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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강자 운영] NH협동기획 '사람과 고객만족' 최우선

최상 서비스·행복한 일터 제공 "상생과 만족 이룰 것"

김상준 기자 기자  2015.05.12 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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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 자회사로 출발한 NH협동기획(대표 김환회·이하 협동기획)은 풍부한 경험과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내세운 해당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전문성 확보를 통해 농협 계열사 중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컨택센터를 비롯한 △보안 △근로자파견 △시설관리 등 농협의 전문적인 아웃소싱 기업으로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농촌과 도시 그리고 사람이 행복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협동기획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분야의 강점과 관련해 "안정적인 인력 운영이야말로 온라인 쇼핑 콜센터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 시 채용전담팀을 구성해 현장에 배치하고 각종 유료사이트, 당사와 전속 계약 맺은 채용 대행업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채용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협동기획의 장점 중 하나는 타 사이트 근무자 30% 이상이 농협 신용사업 근무 경험자로 비상시 기본 교육 후 즉시 투입될 수 있는 대체인력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채용 시 5~10% 오버 TO 채용을 진행해 조기 안정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비상사태 발생 시 현장대리인과 근거리에 있는 미리 선정한 본사 담당자가 최단 시간에 투입, 타사 대비 더욱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협동기획의 목표는 사업주에게는 최상의 서비스,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터 제공이다. 회사의 이윤 추구가 최고가 아닌, 사업주와 근로자 만족을 위한 '사람과 고객만족'을 최고로 하는 경영원칙을 내세워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농협 이미지 고유의 강점인 농촌과 도시, 그리고 사람이 행복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토대로 부정적인 아웃소싱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회적인 아웃소싱 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다.

협동기획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가운데 으뜸은 계속적인 컨택이 답"이라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서로 피해서는 'Win-Win'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장과 사용업체 간 지속적인 협의와 본사와 사용업체 간 최소 월·분기 단위 간담회, 업무협의를 통해 상생과 만족을 이루겠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