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UC그룹(회장 박권)은 최전방 육군 백두산부대(부대장 황영수)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민∙군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UC그룹은 지난 26일 강원도 백두산부대를 찾아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국군장병들에게 라면 등 사랑의 위문품과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UC그룹은 앞으로 자사가 보유한 SI, 게임, 무선인터넷, 모바일, 방송미디어 등 첨단 IT기술과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부대장병들의 IT교육 지원은 물론 전역장병들의 취업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의 국가관 및 안보관 고취를 위해 병영생활 체험 및 안보현장 견학, 위문품 보내기, IT도서 나눔 운동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신설 해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UC그룹 박권 회장은 “회사측이 가진 풍부한 IT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장병들의 IT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일회성 위문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