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제품 성능시험은 최근 미래부에서 발표한 'K-ICT 시큐리티 발전 전략' 중 가격중심에서 '성능중심'으로의 시장 전환에 꼭 필요한 요소다. 제품의 성능을 기반으로 한 우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 2014년 진행됐던 정보보호제품 2종(웹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 제품의 시범서비스 결과를 보면 전반적인 네트워크 성능(트래픽 처리수평균 47.96% 개선)과 보안기능 처리성능(보안취약점 차단율 평균 40.36%개선)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는 시범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4종(웹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방화벽·차세대방화벽) 제품에 대한 성능시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래부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