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철현 전남여수시장(56)이 투자유치차 7박8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나섰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독일 및 이탈리아 석유화학기업체 방문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 중이다.
주 시장은 이 기간 독일 바스프사를 방문, 여수산단 바스프공장의 확장사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사를 찾아 여수산단 롯데케미칼과의 합성고무 합작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도 진행한다. 주 시장은 이 기간 이낙연 전남지사와도 만나는 것으로 일정표가 짜졌다.
더불어 '세계 아름다운만(灣) 클럽'의 갈립거 회장의 초청으로 터키 보드룸과 그리스 팟모스를 찾아 해양시설 견학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