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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남다른 중고차의 품격

올해 판매 전년比 118%↑ 전망…전국적 네트워크 확대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5.11 17: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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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011년 7월부터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스타클래스(StarClass)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 판매량도 전년 550대 대비 2배 늘어난 1200대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스타클래스 수원 전시장에서 11일 개최된 '스타클래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통해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스타클래스는 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 178가지 정밀점검을 거쳐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차 수준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난 2011년 9월 전용 전시장을 최초 오픈한 스타클래스는 그해 289대를 시발점 삼아 △2012년 364대(전년比 25% ↑) △2013년 399대(10%) △2014년 550대(37%)를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전년대비 118% 급증한 1200대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서울(양재·용답)에 이어 지난 4월 수원에 공식 전시장을 개소했으며, 올해 내에 마산(3분기)과 죽전(이하 4분기), 포항, 부산 등에 추가 오픈해 총 7개의 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벤츠-코리아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1년 무상 보증 수리 △7 days 차량 교환 프로그램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덕준 부사장은 "스타클래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벤츠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잔존 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더불어 "올해 스타클래스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스타클래스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클래스 전시장에서는 콤팩트 카부터 △세단 △SUV △컨버터블 △고성능 AMG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량을 직접 살피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 설명을 받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