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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접수 실시

내달 11일까지 신청 가능 "건설기능인 직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5.11 15: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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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이하 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15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추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상은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기능인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165점의 훈·포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2015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은 훈장(철탑)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건설업에 장기간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과 견실시공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건설기능인과 관련 업무 담당자,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직업훈련 교사 등이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유공자로부터 신청받아 정부포상 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신청은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10월경 개별통지하고 시상식은 11월20일 2015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