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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미슐랭 3스타 셰프 '조르디 로카' 갈라디너

세계 2위 레스토랑 '창의 브레인' 조르디 로카가 선보이는 미각의 향연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11 1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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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VVIP 베뉴 '애스톤 하우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TV조선 서울고메 2015'의 초청 셰프 조르디 로카(Jordi Roca) 요리를 선보인다.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조르디 로카는 2014년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위에 빛나는 '엘 세예르 데 칸 로카(El Celler de Can Roca)' 레스토랑 셰프다.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향수 디저트 메뉴 선두주자로 다양한 향을 혼합하는 독특한 창작 레시피로 유명하다. 

향기와 풍부한 색감이 넘쳐나는 창의적인 요리는 디저트뿐 아니라 세계 유명 푸드 페스티벌 및 만찬행사에서 풀코스 전체를 소화하며 세계 최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서울고메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유행을 반영하는 젊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준비되는 메뉴는 아홉 코스다.

우선 △바삭하게 튀긴 앤초비와 감자 토르티야 등을 담은 로카바르(Rocabar)를 시작으로 블랙 올리브 가스파초 △저온 숙성한 고등어 절임과 어란 △다시초로 맛을 낸 생새우 △겨자유로 콩피한 도다리 △저온 조리한 아롱사태 △디저트 등 셰프가 선정한 스페셜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한편, 행사가 열릴 애스톤 하우스는 화려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품격이 살아있는 17세기 영국 왕실 맨션 이미지로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섬세하게 살아있는 특별한 연회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