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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학생 봉사단' 2015년 본격적인 활동 시작

115개 팀 중 21개 팀 최종 선정…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11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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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8일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본격적인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돕는 대학생 멘토를 지원해준다. 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치러진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 115개 대학생 봉사단 중 서류와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팀이 참여했다. 아울러 대학생 봉사단은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활동하게 될 지역아동센터를 이해하고, 각자 팀 활동을 소개하는 등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한국타이어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멘토나 봉사자로 드림위드 사업에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일조한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 희망TV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 기획, 우수 활동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