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는 물론 브런치가 맛있다고 소문난 '오크힐커피' 카페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했다. 탁 트인 내부와 높은 천장 그리고 각종 꽃들과 식물들로 가득찬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주변이 도토리나무로 조성된 공간에 깨끗한 공기는 물론 자연 속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힐링과 여유를 함께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주인장의 마음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사진마니아인 남성규 대표의 취향이 반영돼 다양한 카메라 전시로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오는 공간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크힐커피에서는 원두를 주 2회 직접 로스팅을 하고 있어, 그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로스팅 1주일 이후에 바로 폐기한다.
식사 메뉴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와 각종 파스타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와플이 있는데 이곳에서 쓰이는 모든 재료는 날마다 들어오는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특히 브런치에 쓰이는 리코타 치즈는 매일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쓰는데 맛과 신선도를 위해 고비용을 마다 않고 직접 고객의 식탁에 올려 더욱 신뢰감을 높인다.
남성규 오크힐커피 대표는 "카페를 문화와 힐링 중심지로 만들고자 카메라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카메라 강좌, 커피 로스팅 강좌 등을 계획 중"이라며 "도심을 벗어나 깊은 숲 속의 느낌을 주는 이곳에서 커피 한잔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