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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0주년 맞은 외식 페스티벌 '고메위크 16' 개최

서울·부산 지역 100개 레스토랑서 엄선한 대표 메뉴 50% 할인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5.11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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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외식 페스티벌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행사 참여 회원이 5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위크 이벤트다.

현대카드는 고메위크 10주년을 기념해 엄선한 100개의 레스토랑에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에게 상시 판매 메뉴 중 엄선한 고메위크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고메위크 할인 대상 메뉴는 참여 레스토랑의 오리지널 세트메뉴로 구성돼 각 레스토랑이 제안하는 대표 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고메위크 이용은 회원당 일 1회 4세트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세트 메뉴가 없는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대표 단품 메뉴를 최대 8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광화문 △삼청동 등에 위치한 80여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마린시티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20여곳의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특히 고메위크를 통해 새 레스토랑과 신진 셰프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대카드는 이번 고메위크에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이십사절기 △마누테라스 △재클린 다이닝 라운지 △마틸다 등 다채로운 매력의 레스토랑을 포함시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메위크는 매회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물론 트렌디한 한식 비스트로, 아메리칸 다이닝, 스테이크 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인기 레스토랑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는 신규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이 고메위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1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마이메뉴 애플리케이션, 현대카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