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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8.24% '일주일에 1~2회 야식 먹는다'

선호 야식 '치킨과 맥주'…금요일 야식 가장 당겨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5.11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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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08명에게 '여름철 직장인 선호 야식'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88.24%가 1주일에 1~2회 야식을 먹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3~4회(7.84%)' '매일'이라는 답변도 3.92%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선호하는 야식에 '치킨과 맥주'가 50%로 최다였으며 △떡볶이, 김밥, 라면 등의 분식류(19.23%) △스낵, 과자류(15.38%) △족발, 보쌈(11.54%)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3.85%)가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에도 '선호하는 야식' 1위로 '치킨과 맥주'(56.41%)를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17.95%) △떡볶이, 김밥, 라면 등의 분식류(12.82%) △스낵, 과자류(7.69%) △족발, 보쌈(5.13%)을 즐겨 먹었다.
 
'야식이 가장 당기는 요일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금요일'(49.0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수요일(15.69%) △목요일(11.76%) △토요일(9.8%) △화요일(7.84%) △월요일(3.92%) △일요일(1.96%) 순이었다.

또한 야식이 가장 당기는 시간대는 41.18%가 '22시~23시'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21시~22시(25.49%) △20시~21시(21.57%) △23시~24시(9.80%) △24시 이후라는 답변도 1.96%였다.
 
'야식 먹고 싶은 욕구를 참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는 58.82%가 '체중관리 때문에'라고 응답했다. 차순위는 △혼자 먹으려니 적적해서(17.65%) △내일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9.8%) △배달 주문하거나 조리하기 귀찮아서(7.84%)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89%)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