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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국내 최우수 대리점·서비스센터 '명예의 전당' 올라

총 28곳 '그랜드 마스터' 선정 "고객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11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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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가 GM 해외사업 부문(이하 GMI)과 GM차이나 내 영업 및 정비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5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을 비롯해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을 포함해 GMI와 GM 차이나 내 237개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총 5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은 "쉐보레 차량 판매와 서비스로 수고하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쉐보레의 딜러와 대리점, A/S 네트워크는 회사와 고객 사이의 접점으로, 이들의 노력은 GM이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한국의 쉐보레 판매 딜러들은 회사의 핵심적인 멤버로, GM처럼 '평생 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에 뒀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그랜드 마스터라고 불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축하했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는 해마다 차량 판매 및 서비스,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GM의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일컫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