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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전국 10곳 도서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만족도 높일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11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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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고객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는 오는 15일까지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도서 지역인 울릉도를 비롯해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대청도·백령도에서 전개된다.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암태도·자은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도 대상이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소모성 부품점검 및 교환서비스 △오일류·부동액·워셔액 등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정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쌍용차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지난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 중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매년 명절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서비스 △수해지역 방문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 시행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