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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연구원 '시민아카데미' 5월 문화강좌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5.1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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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반도미래연구원(원장 이용섭, 이하 한미연)은 12일 오후 4시에 '광주 5.18 교육관' 2층 중강당에서 지역민과 회원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위한 시민아카데미 5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찬란한 마한의 노래 -영산강유역의 마한 문화, 그 전개과정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이 두시간 동안 진행한다.

박중환 관장은 "호남의 약진의 힘을 고대 역사 속에서 그 찬란한 문화와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 더해 한미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역사에 대한 시야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문화강좌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한미연 사무실(062-973-0849)로 하면 된다.

한미연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실현, 복지 국가 건설, 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8월에 창립됐다. 원장은 이용섭 전 국회의원, 이사장은 김보곤 디케이산업㈜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