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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1Q 46.3억 분기사상 최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30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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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오늘(30일) 공시를 통해 올 2007년도 1분기 매출액이 46.3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4분기에 비해서도 개선된 수치이다.

매출액은 4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0%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해서도 70% 성장했다.

인프라웨어는 분기 매출 46.3억원의 주요인으로, 모바일 브라우저의 SK텔레콤 및 LG텔레콤 향 전 모델 탑재와 더불어 지난해 4분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해외향 탑재분의 증가이다.

또한 신규사업 분야인 방송용 솔루션의 시장 조기 정착 성공으로 성장 동력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매출액 증가의 단초가 된 방송용 솔루션은 올 1월 셀런을 기점으로 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했으며, 최근 다산네트웍스와의 방송용 브라우저와 미들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미들웨어의 공급계약으로 방송용 솔루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영업이익은 17.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의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영업비용 (매출원가+판매관리비)은 인건비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5.9% 늘어났으나 매출액이 2배 이상 신장하면서 이익률은 개선되었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올 1사분기에는 인프라웨어에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며 "올 2007년은 통신과 방송 융합을 통한 신규시장 진출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호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