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웨이는 11일부터 휴대폰 사후서비스(AS) 고객 대상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휴대폰 수리 기간 휴대폰 사용을 원하는 고객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화웨이의 대여폰 서비스는 휴대폰 이상 증상을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하는 경우 또는 서비스 센터 사정으로 수리시간이 지연돼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 대상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모든 서비스 센터는 대여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AS 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 1월부터는 업계 처음으로 택배 및 퀵 서비스를 통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AS서비스와 함께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는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회 '2015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을 통해 서비스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화웨이는 고객 요구에 따라 고객경험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