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년 만에 5억원대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말 현재 4억9999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2013년 12월 4억8300만원대로 떨어진 데 이어 1년 넘게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자 전세 거주자 가운데 일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 매맷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