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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솔하임, 복층형 오피스텔로 승부수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5.09 0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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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대 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투자자들이 다시금 오피스텔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12% 포인트 오르며 2012년 1분기 이후 약 3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월세가격도 전 분기(-0.12%)대비 0.19% 포인트 상승한 0.07%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약 1년 만이다.
 
임대수익률은 떨어졌지만 기준금리 1% 시대에 투자자입장에서는 오피스텔은 여전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이와 맞물려 오피스텔 중개보수 부담까지 완화돼 투자심리는 당분간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투자호재가 있는 지역에 오피스텔 '옥석 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흥 오피스텔촌'으로 주목받는 은평뉴타운에서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오피스텔 공급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뉴타운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주변에 복합쇼핑몰과 종합병원, 소방행정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해 관심을 모은다.

이 중 은평뉴타운 상업1블록에 분양될 삼전건설의 '은평뉴타운솔하임'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 시설물이다.

규모는 총 548실 3개동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규모 3개동으로 이뤄진 북유럽형 듀플렉스(Duplex, 2층형)다. 층고가 최고 3.9M에 달하는 복층형 구조의 오피스텔 288세대, 분리형 투룸으로 고객취향에 맞춰 설계선택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 260세대다.

'은평뉴타운솔하임'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1분 거리로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근거리에 있는 연신내역이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역으로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은평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는 2017년에는 상주인구 약 8만7000여명, 유동인구는 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임대 수요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삼전건설 관계자는 "1984년 회사 설립 이후 SOC사업인 도로, 교량, 철도시설과 아파트, 택지공사 등을 시공해왔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은평뉴타운에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뉴타운솔하임'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599-592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