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리테일은 온라인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팝은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추가 할인을 받으며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의 기존 팝카드 기능(교통카드 기능 제외)을 스마트폰에 넣은 것이다.
GS리테일 측은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팝은 해피머니 온라인 사용처에서 온라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해 개발된 스마트 결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팝을 통해 고객들은 실물 팝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는 것만으로 GS25와 GS수퍼마켓에서의 추가할인 및 결제, GS&POINT 자동적립, 온라인 결제까지 가능하게 됐다.
고객들은 오프라인 결제처에서는 화면의 바코드 인식만으로 금액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모바일 쇼핑 때에도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모바일팝 온라인 결제 ID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앞으로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모바일팝을 통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결제처를 늘릴 계획이다.
모바일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팝카드 고객들은 모바일팝 앱 다운로드 후 기존 카드 등록이 가능하고, 팝카드를 사용하지 않던 고객들도 앱 내에서 신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모바일팝 앱을 다운로드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며, 온라인사용처에서 모바일팝으로 결제 시 1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GS25는 매월 500~600여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상품에 대해 팝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GS수퍼마켓 역시 행사 상품에 대해 팝카드로 결제 시 최대 25% 추가 할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