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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러' 서진용, 기다림 끝 드디어 1군 전격 등록

신효정 기자 기자  2015.05.08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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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SK 기대주로 떠올랐던 우완 파이어볼러 서진용이 1군에 전격 등록됐다.

7일 저녁 1군 합류 소식을 듣게 된 서진용은 프라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재활군에서 차근차근 몸을 만들었다"며 "퓨처스리그에서 한 경기밖에 던지지 않고 바로 1군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론 설렌다"고 1군 입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진용은 지난 5일 울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 2/3이닝 동안 5타자 상대로 3개의 삼진을 잡으며 성공적인 퓨처스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8일 1군에 합류한 서진용은 SK불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