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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대형행사 앞세워 내수 잡는다"

디지털가전&리빙·아웃도어페어 등 시즌 인기상품 모은 행사 다양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08 0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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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가 시즌 인기상품 위주의 대형행사를 앞세워 내수시장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는 8일부터 선글라스 수요가 가장 높은 5월을 맞아 선보이는 '아이웨어 페어'를 필두로 '디지털 가전&리빙 페어' 'K2·아이더·와이드앵글 패밀리전' 등 시즌 인기상품을 한데모은 대형행사를 다채롭게 펼치며 내수 매출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이웨어 페어는 오는 17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선글라스를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라코스테 △CK △랑방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든 선글라스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스페셜 프라이스 행사도 진행된다.

디지털 가전&리빙 페어는 14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유명 가전브랜드와 가구브랜드, 주방브랜드가 참여해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템퍼 침대 전제품이 10% 할인되며 돌레란 매트리스는 20%, 타퍼는 30% 할인된 가격에 각각 판매된다. 250만원 이상의 씰리 매트리스(250만원 이상)를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무료로 증정한다.

'K2·아이더·와이드앵글 패밀리전'과 '블랙야크·노스페이스 특집전'은 오는 10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드홀에서 진행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5월 첫째주에는 유커 대상 문화마케팅 중심의 프로모션을 통해 만족할만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주말에는 시즌 인기상품을 초특가로 한데모은 대형행사를 앞세워 내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