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리아리쿠르트(대표 김덕원)는 오는 9월4일 국내 최초로 'NCS SONG FESTIVAL' 행사를 강촌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곡대학교가 주최하고 코리아리크루트가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前) 표준개발실장 이자 현(現)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국장(지사장)이 NCS패키지 활용 홍보대사로 나서고, 전국 대학에서 NCS 기반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가 참여한다. 현
행사의 핵심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국가에서 직업별 산업현장의 직무능력단위를 표준화한 것으로 2014년 12월말 기준 857개 직종의 NCS 개발을 완료했다.
정부는 2015년 하반기부터 130여 공공기관에서 NCS 기준으로 3000여명의 인재를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많은 국민들은 NCS와 능력단위 채용기준 등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 후에도 능력중심으로 평가 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업기초 역량강화 모듈이 산업체 전반에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NCS SONG FESTIVAL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발이 송곡대학교가 NCS 선도 평생교육대학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코리아리크루트는 국내 최초로 NCS기반 직업기초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4년제 NCS 선도대학교인 국립창원대학교의 NCS기반 비교과 과정개발을 필두로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동양대학 △연세대학교 △KIST △군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의 4년제 주요 국공립대학교와 사립 명문대학교에서 NCS를 기반 직업기초역량 교육을 실시, 대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시금석이 되는 교육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제1회 NCS SONG FESTIVAL 행사는 전국 권역별 NCS 선도 대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후, 9월4일에 송곡대학교 어울림마당에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및 참가 관련 문의는 코리아리크루트 기획홍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