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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5월 맞이 풍성한 '孝' 프로그램 마련

소외계층 방문 봉사활동…어르신 초청 음악회 열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07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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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소외계층 어르신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 어르신 초청 음악회 등 5월 맞이 효(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 수원방송 교양프로그램 '애미야 애비야'에서는 지역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용인 배대리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 리고 웃음 치료를 진행한다. 또,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담아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부산방송은 대담프로그램인 '부산아지매와 사랑방손님'을 통해 부산시 사하구 소재 동주대학교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를 초청, 오늘날의 효와 어른공경에 대해 되돌아본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일 오전 12시30분에 볼 수 있다.

티브로드 전주방송에서는 지역생활정보 프로그램인 '지금 전북N'을 통해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완주 시니어클럽과 화산교회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한다. 이 프로그램은 7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티브로드 중부방송 '지금 중부N'은 오는 8일 오전 12시30분 아산시와 천안시 다문화가정 및 지역기업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방영한다.

또, 7일 광명시와 용인시에서 열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음악회'와 '용인시 이동면 효페스티벌'을 각각 오는 23일·30일에 특집 방송한다. 
 
티브로드 대구방송의 학교탐방 프로그램 '학교종이 땡땡땡 시즌2'에서는 대구시 달성군 천내초등학생들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청소와 안마 등 봉사활동을 한다. 이는 오는 23일 오전 7시30분에 시청 가능하다.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되는 '현장을 달린다 시즌2'에서는 가족 템플 스테이 현장 모습을 담았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티브로드는 가족이 해체되거나 붕괴되는 과정에서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사상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소외된 지역어르신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