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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저소득 나눔터 어르신과 '어버이날 행사'

거동 불편한 홀몸 노인 가정 방문해 환경미화 펼쳐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5.07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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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PCA생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 화곡노인참여나눔터와 신월노인참여나눔터를 각각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PCA생명의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5년째 이어온 행사로 올해는 승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PCA 매직넘버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PCA 매직넘버봉사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터 내부의 낡은 시설을 페인트로 칠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 하는 등 주변 환경을 재정비 했다.

이 밖에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드리는 하루를 보냈다.

김정현 PCA생명 CHRO(인사총괄) 상무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로써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저소득층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2010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