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지니 넥스트'를 탑재한 거치·매립 겸용 8인치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 PX681'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폰터스 PX681'은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를 탑재했다. 터치스크린 방시의 8인치 LCD 대화면을 제공해 도로의 차선정보를 비롯한, 중앙선, 표지판 등 도로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표현된 '지니 넥스트' 지도를 운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니 넥스트'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을 적용해 전국 방방곡곡 도로를 꼼꼼하게 반영한 것을 말한다.
특히 '폰터스 PX681'은 고성능 CPU인 듀얼 코어 A9을 장착해 기존 제품 대비 맵 부팅속도 30%, 경로 탐색 속도 20% 이상 각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부팅 후 고해상도 3D 지도도 기다림 없이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잔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최근 내비게이션 매립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매립 시 트립(자동차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 메뉴 버튼을 내비게이션 메인 화면에 배치해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 최대의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KBS TPEG 기능을 탑재해 PC 연결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안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날씨변화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와 기상정보를 벼로 통신 연결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히든 기능을 가진 '자차 심볼'을 누르면 급박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 약국, 경찰서 등 긴급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상용 현대엠엔소프트 시판사업팀장은 "새로 출시된 내비게이션 '폰터스 PX681'은 프리미엄급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를 탑재하고 거치 및 매립이 동시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