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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표준PF대출' 1조1600억원 지원

대한주택보증 원활한 협업 주택시장 정상화 앞장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5.06 1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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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달 말 기준 24개 사업장에 총 1조160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처럼 농협은행이 '표준PF대출' 상품 출시 후 11개월만에 1조원 이상의 '표준PF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에 따른 공이 컸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골자로 한 상품이며 지난해 6월 출시됐다.
 
김주하 행장은 "향후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으로 우량 사업장에 대한 표준PF대출을 늘려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 하도급업체 보호 및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소비자, 금융권 모두가 상생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