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남성그룹 파란의 리더 라이언(본명 주종혁)이 연기자 변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최근 <헬로 애기씨>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이언이 사전제작 드라마 <커플 브레이킹>에서 김환이란 역할로 까메오 출연하게 된 것. 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리고 있는 4부작 드라마 <커플 브레이킹>은 지난달 30일 전역한 ‘한류스타’ 박광현의 컴백작으로 여주인공으로는 박한별이 캐스팅됐다. 그간 <주몽> <황진이> 등을 제작해 히트시킨 ㈜올리브나인의 사전제작으로 만들고 있다.
라이언이 맡은 극중 ‘판화 화가’ 김환은 박광현(이정석)과 한여경(박한별)의 사이가 소원해지며 한여경과 이정재(김지석)가 점점 가까워지자 이들 사이에서 새롭게 싹트는 사랑의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라이언의 촬영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헬로 애기씨>의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7일 경기도 양평의 양수리의 ‘가일 갤러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현재 라이언이 <헬로 애기씨>에서 주연급의 비중으로 출연하고 있어 촬영 스케쥴을 맞추기 힘들지만 워낙 <커플 브레이킹>에서의 역할과 어울린다고 판단해 카메오 출연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