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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네팔 지진 구호물품 지원

대한산악연맹과 협력, 이재민에 필요한 의류·신발 등 지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06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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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S그룹 내 소비재부분 핵심기업인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가 최근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S네트웍스는 6일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김승동 대표이사, 노익상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구호물품은 지진으로 생활 기반을 잃은 재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 5만9000벌, 신발 2만5000족, 매트리스 1000개를 비롯한 텐트, 침낭 등 약 8만5000개 상당의 구호물품이다.
 
김승동 대표이사는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지원이 네팔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