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百 영등포점서 '중고 골프용품 대전'

유명 골프브랜드 클럽 정상가比 최대 80% 저렴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06 08:33: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중고 골프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인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혼다 △젝시오 △미즈노 △마루망 등 27개 유명 골프 브랜드의 중고 골프클럽을 정상가 대비 2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젝시오' 8드라이버는 50만~60만원대, '혼마' 드라이버 시타채 45만원, '마루망' '마제스티' 일본 시타채는 65만~90만원대다. 최대 할인 품목인 '핑'의 G15 드라이버는 80%가량 할인된 12만원대에 판매한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행사장에 시타실을 마련해 고객들이 시타를 통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윙을 하면 티칭 라이센스를 가진 직원들이 스윙을 분석해주고 고객들에게 맞는 골프클럽을 제안해 골프 초보자들도 쉽게 골프클럽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보상 판매 이벤트도 전개한다. 사용하지 않거나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골프클럽을 가져오면 현재시세, 헤드페이스, 그립교체 유무, 샤프트 종류 등 클럽의 상태를 확인한 후 현금으로 매입하거나 보상 판매를 한다.

이 외에도 사은행사로 30만·60만·90만원 이상 중고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콜리 우드커버·볼빅볼 선물세트·푸마 고급 벨트를 증정한다.

김혜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플로어장은 "이번 행사는 고가의 골프클럽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골프 입문자들에게 특히 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