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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국 쾌청한 날씨…큰 일교차 지속

미세먼지 '보통' 오후부터 일부 지역 강풍 예고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05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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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일 어린이날, 전국은 완연한 봄을 맞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 큰 일교차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강원도 영동지역과 경상북도 동해안에 강풍이 불고,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고했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지역 보통 수준이다. 5일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오는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또,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