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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환경산업기술원, 녹색구매정보시스템 콜센터 사업자 모집

기존 상담사 고용승계·운용 CTI솔루션 유지…8일 제안서 마감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5.04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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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녹색구매정보시스템을 통한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의 효율적 집계 서비스 체계마련 및 전문상담서비스에 의한 신속·정확·친절응대로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녹색구매 상담콜센터 위탁운영'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술원의 콜센터 운영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총 8개월간이며 이에 5568만원(부가세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담사 운영규모는 전문상담사 1명, 일반상담사 1명으로 2명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콜량에 따라 연장운영이 가능하며 토·일요일은 긴급상황 발생 시 또는 기술원 사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위탁업체는 상담업무 단절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상담사를 고용승계하고 장비운영 역시 기존 운용 중인 CTI솔루션 및 전화인프라를 유지해야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유선 민원에 대한 상담 및 교육관리, 상담인력에 대한 안정적 운영·관리, 콜센터 시설 유지 등이다. 사업자 선정 방식은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을 종합 합산해 평가하며 기술평가 점수가 높은 제안자를 선순위자로 선정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실적과 공공기관 단일계약으로 콜센터 5석 이상 운영 실적이 있을 경우 각각 최대 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의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최대 1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기술원의 제안서 및 입찰관련 서류는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입찰실로 직접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