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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키즈폰' 선물할까?

이통3사,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단말 비교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04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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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디지털 시대에 부응해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품도 고려할 만하다. 

이동통신3사는 각사별로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손목 위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안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통3사가 판매하는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및 전용 요금제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SK텔레콤, 18만명 선택한 'T키즈폰'

SK텔레콤은 중소기업 '인포마크'와 개발한 손목시계 형태의 'T키즈폰 준2'를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기기·앱·요금제' 종합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현재 가입자은 약 18만명에 달한다.

'T키즈폰 준2' 출고가는 24만6400원이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쇼핑몰 T월드 다이렉트에 따르면 24개월 약정 때 이 단말의 공시지원금은 15만7000원이며, 추가 지원금 2만35000원을 지급한다. 이 경우 6만59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은 'T키즈폰' 사용자를 위해 표준요금제보다 저렴한 월 8000원의 'T키즈 전용요금제'를 내놓았다. 이 요금제는 △음성통화 30분 △망내 지정 1회선 음성무제한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T키즈폰 준2'는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한글을 모르는 자녀도 등록된 사진을 보며 통화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KT '안심 단말기' 어린이 손에 쏙

KT는 어린이를 위한 단말 3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학교 단위 단체로 서비스하고 있으나, 개별 가입도 가능하다.

단말은 △GMM-T200 △AL3200KT △LKT-UL1000 포함, 세 종류며 출고가는 10만2000원으로 동일하다. 3년 약정 때 무료며 2년 약정 때 3만4000원이다. 1년 약정의 경우 6만8000원이다.

요금제는 △안심이 △U안심알리미 △모바일지킴이G 포함, 3종이다. 안심이는 기본료 월 5000원과 관제 부가서비스 월 2000원으로 이뤄진다. U안심알리미와 모바일지킴이G는 각각 월 8000원·1만원이다.

KT는 △실시간 위치추적 △긴급호출 △안전존 지정 후 이탈 때 문자 통보 △지정 10개 번호까지 발신 통화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미취학 아동 대상 '안전보호'

LG유플러스는 4~8세 아동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U+키즈온'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 형태 단말로, 미취학 아동들의 안전 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LG전자 'U+키즈온' 출고가는 15만4000원이다. 전용 요금제는 월 8000원으로 마련됐다.

이 제품은 CDMA 기반의 통신모듈이 들어간 밴드타입 단말이며, 만화 캐릭터 '또봇'과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 전면 버튼을 짧게 누르면 만화 캐릭터 음성이 나오고, 길게 누르면 부모에게 전화 연결이 된다. 부모가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면 밴드를 착용한 자녀의 정확한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