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평우체국(국장 백태규)은 오는 10일까지 제17회 함평나비 대축제 기간 축제장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함평군청 협찬으로 우체국택배 무료접수 코너를 운영한다.
우체국택배 무료접수 코너는 함평엑스포공원 식품산업 전시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택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함평우체국 집배365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요건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이모씨(82세)는 "안방 벽에 구멍이 뚫려 쥐가 들어오기도 해서, 쪽방에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쳐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태규 국장은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고객님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응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