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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봄꽃계절' 이것만은 놓치지 않길

현대모비스, 혹한에 지친 차량 점검 정비 필수 아이템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5.04 1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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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혹한이 지나고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차와 함께 봄나들이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들이에 앞서 도시락이나 돗자리는 준비하면서도 자동차 상태 점검은 소홀히 하기 쉬운데, 차도 사람과 같아서 겨우내 움츠려있다 급하게 움직이려 하면 탈이 나기 마련. 따라서 혹한의 환경 속에서 많이 지쳐있을 차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트렁크에 보관하고 있는 무거운 스노우체인들은 세척해 정리해야 한다. 또 겨울철 도로 위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이 묻어있는 바디와 차체를 깨끗이 씻어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 등 전기계통 점검도 필수적인데 영하의 온도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자연스레 줄어드는데다 최근 다채널 블랙박스 상시사용으로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차량 외부 환경뿐 아니라 실제 탑승공간인 실내 점검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를 뒤덮은 미세먼지나 '봄 불청객' 황사, 꽃가루 등에 대비해 강력한 필터링 기능을 갖춘 용품을 준비해보자.

또 현대모비스 용품을 사용해 공조기기를 세정하고, 전기배선과 고가 부품이 가득한 엔진룸을 안전하게 청소해 보자.

◆'운전자 건강' 생각한 에어컨 크리너, 근본 원인 제거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크리너(이하 에어컨 크리너)는 운전자 건강을 생각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거품 형태로 특수 배합된 화합물이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 포진한 각종 먼지와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적절하게 분해한 뒤 제거하는 웰빙 제품이다.

에어컨 내부 증발기 부분은 구조적으로 먼지와 습기 등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어 세균 및 곰팡이 등의 서식이 용이하다. 때문에 깨끗한 차량 실내공기를 얻기 위해선 에어컨 필터 교환과 더불어 오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에어컨 증발기 부분의 세정이 필수적이다.

에어컨이나 히터 내부를 세정하는 작업은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사실 개인이 작업하기는 쉽지 않고, 전문작업자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현대모비스 에어컨 크리너도 전문작업자용이지만, 시중 스프레이건 타입 제품에 비해 작업이 간편하고, 단순 소취 기능만 있는 간편 소취제와는 달리 근본 원인인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더불어 에어컨 크리너로 오염물질 제거 시 공기유입량이 늘어나 열 교환율이 좋아진다. 이로 인해 에어컨 성능이 향상되고, 풍량 증가로 냉난방 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필터 교환 작업 시 에어컨 세정작업도 병행해 작업한다면 1년 내내 청결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에어컨 크리너는 용품판매 전문점 'CARFE'나 블루핸즈, 오토큐 등 정비업소에서 구입 및 시공이 가능하다.

◆엔진룸크리너, 엔진 관리 필수품

'자동차 심장'인 엔진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운전초보도 알 수 있는 상식이다. 다만, 다수 운전자들이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 외에는 엔진을 어떻게 관리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말 그대로 엔진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현대모비스 엔진룸크리너는 초강력 스프레이 타입이다. 

작업방식도 간편해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도 어렵지 않게 엔진 및 각종 기계에 묻은 기름때나 오물을 제거할 수 있다.

엔진룸크리너는 엔진룸, 각종 기계 및 차고바닥에 묻어있는 구리스, 오일,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각종 전기장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안전하다.

◆'알레르기 유발 최소화' 에어컨 필터

흔히 에어컨 필터를 여름에 교체해야 하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황사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교체해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필터(이하 에어컨 필터)는 기존 일반적 파티클 필터 먼지제거 능력을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담배냄새와 유해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차증후군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차 배기가스나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가스를 차단해 신선한 공기만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자동차 필터는 흔히 1만Km 주행 시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를 권하고 있지만, 최근처럼 미세먼지 등이 많은 기간의 경우엔 주기를 더 짧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황사현상이 계속될 때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흡입 조절 레버를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