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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모 10명 중 4명, 조카에게 줄 선물 탐낸 적 있다"

G9, 삼촌이모 대상 응답자 41% '조카 선물 탐난 적 있다'고 답해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04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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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카에게 줄 선물을 탐낸 적이 있는 삼촌·이모는 10명 중 4명이나 됐다.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삼촌과 이모·고모 52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조카 선물'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가량이 '조카에게 주려고 산 선물이지만 그냥 내가 갖고 싶은 적이 있었다'(41%)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로봇(24%) △게임기·디지털기기(21%) △블록·퍼즐(20%) △작동·승용완구(18%) 순이었으며 여성은 △인형(29%) △패션잡화(22%) △게임기·디지털기기(16%) △작동·승용완구(11%) 순으로 파악됐다.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체 응답자의 96%는 '조카에게 선물을 사줄 계획'이라 답했다. 가장 사주고 싶은 선물로는 옷, 신발, 가방 등의 '패션잡화'가 3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로봇(16%) △블록·퍼즐(12%) △작동·승용완구(12%) △인형(7%) 등이 많았다. 용돈은 4%로 비교적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