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벤처 Kooops(대표 김세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지킴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에 첫 번째 프로젝트로 크라우드펀딩(와디즈)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한 지원체계인 여성긴급전화 1366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Kooops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가정폭력 예방 크라우드펀딩으로, 사람들에게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번호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소통의 도구로 캠페인성 티셔츠를 기획하게 됐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는 티셔츠의 포켓 위에 '1366'의 숫자를 패턴화시킨 트렌디한 티셔츠가 제공된다.
김 대표는 "가정폭력 지킴이 티셔츠를 사람들이 일상에서 착용함으로써 여성긴급전화1366을 알리고 가정폭력 예방을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ooops는 앞으로 크라우드펀딩 성공 여부를 떠나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SNS와 오프라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젝트 참여는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