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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5월1일 그랜드 오픈

100년 신세계조선호텔, 운영 노하우로 신규 브랜드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29 16: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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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조선호텔(사장 성영목)은 5월1일 스타우드의 국내 첫 포포인츠(Four Points)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총지배인 이병천, 이하 포포인츠 서울 남산)을 서울역 앞 동자동에 오픈한다. 

포포인츠는 주체적인 여행자(Independent Traveler)를 위한 호텔을 콘셉트로 현재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호텔을 선보인 스타우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914년 철도호텔로 서울 소공동에 개관한 조선호텔(現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을 모태로 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서비스 기업이다. 1978년 부산 비치호텔(現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픈 후 외식, 오피스 위탁 운영, 면세 사업을 진행해 왔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의 3번째 호텔이자 새로운 100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로 
트윈시티타워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 총 6030m²(연면적 1만9899m²) 규모로 들어선다.

342객실과 부대 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이터리(The Eatery), 바(The bar),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으로 구성됐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체적 여행자(Independent Traveler)'를 콘셉트로 위치, 브랜드 선정부터 인테리어, 메뉴, 서비스까지 친숙한 서비스, 모던 & 컨템포러리 디자인에 효율성을 추구했다.
 
이를 실현 시키기 위해 △최적의 위치 △합리적 가격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Four Comport BedTM) △무제한 무료 Wi-fi 서비스 △쾌적한 욕실로 객실 면적(슈페리어 24~27m²/디럭스 34~36m²) 대비 넓은 샤워실(슈페리어 3.44m²/디럭스 7.87m²) △맛있는 식사 등이 장점이다.

별도의 미팅 룸 외에 로비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커뮤니얼 테이블(Communal Table)이 마련됐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요 관광지인 명동과 가깝지만 번잡스러움에서 탈피, 교통과 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역에 위치했다. 시내의 정부청사, 기업 본사 등 10~30분 이내에, 공항철도, KTX, 지하철을 통해 부산까지 3시간,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에도 접근성이 좋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중에 시청, 명동, 광화문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병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총지배인은 "주체적인 소비를 하면서 더 이상 고객을 연령, 수입, 직위 등으로 타겟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포포인츠가 제시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은 전통과 도전을 추구하는 신세계조선호텔과 가장 부합한 부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