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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림조합, 한국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나광운 기자 기자  2015.04.29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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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이 목포한국병원(원장 강철수)과 진료협약 업무 체결을 갖고 조합원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한국병원과 산림조합에 따르면 29일 산림조합에서 병원 측 관계자와 조합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신안군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및 세대구성원이 목포한국병원을 이용할 경우 각종 진료편의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시 후송·치료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병원과 조합 간에 우의를 증진함으로써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 체결로 신안군산림조합 2900여 조합원과 가족들은 전남 서남권 최대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목포한국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료시설에서 보다 편리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3일 제15대 신안군산림조합장으로 취임한 박일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