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 삼성석유화학은 울산 사업장 대강당에서 허태학 사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창립기념식에서 허태학 사장은 축사를 통해 "땀을 흘리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고 눈물겨운 자기 싸움을 거치지 않고는 그 어떤 성취도 이룰 수 없다"며 "환경과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구성원간의 관심, 배려, 칭찬, 격려를 통한 향기로운 에너지를 가꾸어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할수 있는 정예요원들이 되어주고 혁신의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통한 최고 경쟁력 확보, 중장기 발전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사상생의 안정적 노사관계 전통 계승 및 발전을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30년 근속을 포함해서 58명이 근속상을 수상하였고 모범 근로자상 8명, 사회공헌부문 모범상 1명 수상 등 6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