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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소비자 선호도 높은 퍼터 선봬

RZN구조·T-얼라인먼트 통해 관용성 향상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4.29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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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나이키골프(대표 박성희)가 '메소드 라인'의 신제품 '메소드 매터 퍼터'와 '메소드 컨버지 퍼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퍼터는 RNZ 그루브 인서트를 탑재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함은 물론, 임팩트 시 미끄러짐 없이 목표 방향으로 롤(구름)을 만들어 일관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 RTS(Return To Square)퍼팅 시스템을 적용해 골퍼들의 다양한 퍼팅 스타일에도 정확한 임팩트 스퀘어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스트레이트부터 아크 형태의 퍼팅 스트로크 궤적에 따라 다른 색상의 라벨로 구분해 본인에게 적합한 퍼터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메소드 매터 퍼터'는 글로벌 투어에서 입증된 헤드 모양으로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많은 수많은 투어에서 우승을 일궈낸 타입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세 가지 헤드타입으로 구성됐다. 

그 다음 '메소드 컨버지 퍼터'는 헤드 내에도 RZN 소재를 삽입하고, 무게 배분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미스샷에서도 직진성이 뛰어나 관용성이 향상됐다. T-얼라인먼트를 탑재해 안정되고 정확한 에이밍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이키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퍼터는 RZN 그루브 인서트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미끄러짐 없는 롤로 일관성·정확도 향상 시켰다"며 "노승열 선수는 물론 △폴 케이시 △러셀 헨리 △닉 와트니 △케빈 채플 등의 글로벌 투어 선수들이 PGA투어와 EPGA 투어에서 메소드 매터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