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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지하철 연결로 편리성↑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8 1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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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시 용산이 꿈틀대고 있다. 정부 주도 대규모 용산 일대 개발 붐이 잠잠해지면서 민간 중심으로 효율 중심 개발이 이뤄져 '용산 러시'에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최근 들어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 개발의 본격화와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사업 확정, 대기업 본사 이전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여기에 지난 6일 준공된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LG유플러스 본사 이전,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 건설 등이 줄줄이 계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2구역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 중이다. 공급규모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최대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한강조망권을 들 수 있다. KTX와 1·4호선,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역세권에 위치했고 용산 신분당선 역사는 단지 지하통로 연결설치협약으로 연결돼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강북 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여기에 남산 조망권(일부세대)은 물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 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 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대사관·외국계기업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 에어콘, 빌트인 가전제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아파트 2000만원, 오피스텔 1000만원으로 계약서 발행,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용률은 약 79%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고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 적용 등으로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발휘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양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899-1331)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