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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정부3.0 체험마당' 맞춤형 건강서비스 소개

전국 316개 공공기관 중 유일한 단독부스 운영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4.28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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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3층에서 실시하는 '정부3.0 체험마당'에서 '개인건강기록(My Health Bank)·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를 테마로 정부3.0 성과와 미래모습을 국민에게 홍보한다.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은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의 정부3.0 성과와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정부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이 반영된 정책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특히 건보공단은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전국 316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질병예측 서비스 시작'이라는 테마로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SNS정보(트윗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질병 확산방지와 예방에 필요한 '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의 질병정보·건강정보 등 질병발생 위험도를 제공하는 개인건강기록시스템 'My Health Bank'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3.0 테마관 내 '따뜻한 복지 코너'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성분·골밀도 측정기·CO2 측정 등을 이용해 건강측정을 실시, 건강상담과 전문의 상담을 지원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