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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의 도곡동'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5100가구 주상복합타운…2247가구 단일 브랜드타운 형성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8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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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에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7개동이며, 아파트 6개동 1316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82실로 구성된 초고층 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경우 84㎡ 단일면적 8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59~84㎡ 4개 타입이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강점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GTX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신갈IC와 영동고속도로 수원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양호한 편이다. 현재 이 일대는 총 5100가구 규모 대단지 주상복합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향후 교통·생활·문화 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용인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흥역세권이 '용인의 도곡동'이라고 불리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특히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 내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다. 따라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한 지난달 분양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와 함께 총 2247가구 규모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 이 일대 부동산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변 자연환경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단지 바로 앞에 오산천이 흐르며, 수원CC와 맞닿아 있어 조망이 탁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성지중·성지고·신갈고가 위치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더욱이 역세권에 새롭게 들어서는 택지지구인만큼 쇼핑몰을 비롯한 대형마트도 입점을 예고하고 있다.

관리비 걱정도 잡았다. 각 가구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작으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대기전력 차단장치·센서식 싱크절수기·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LED 조명 등 대우건설 친환경 주거상품인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적용돼 있다.

여기에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와 친환경 DNA 필터가 적용된 기계환기시스템으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에너지 손실은 물론 생활리듬까지 맞춰준다.

입주자 보안에도 신경 썼다.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를 비롯,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설비를 포함한 '파이브존 시큐리티시스템'을 설치,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