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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슈피겐 판매수익 100% 기부

슈피겐 스마트폰 케이스 70% 할인 판매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8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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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와 '위메프, 슈피겐 나눔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위메프 신사옥 1층 W카페에서 슈피겐 제품을 현장 판매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모든 슈피겐 스마트폰 케이스를 70%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아이폰 시리즈 △LG G 시리즈 등의 케이스는 최대 70%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해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슈피겐의 각종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전시장도 운영된다.

체험전시장에서는 '네오하이브리드' '울트라하이브리드' 등 슈피겐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를 모두 호환하는 케이블 'C21 Dual'을 비롯해 보조배터리·이어폰·노트북 백팩 등도 선보인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 디렉터는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이란 새로운 인생의 출발 같은 것"이라며 "이번 나눔데이 성과로 한 분이라도 더 개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판매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