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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기상콜센터 '기상예보 콜백서비스' 확대

2시간→4시간 지원·예보 지역 경기도 포함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4.27 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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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 131 기상콜센터는 기상전화로 일기예보를 문의한 후 예보가 바뀌면 이용자에게 변경 사항을 다시 알려주는 '기상예보 콜백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확대한다.

기상예보 콜백서비스는 그간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2시간 늘린 11시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예보 지역을 경기도까지 확대, 2017년까지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간다.

한편 24시간 131 전화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기상정보 문의에 답변을 해주는 기상콜센터는 콜백서비스 수신 여부에 동의할 경우 휴대전화 문자 또는 일반전화로 변경된 예보를 통보하고 있다. 이 같은 콜백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으며 한국어만 제공된다.